짧은 시 쓰기 2 나만 들리는 소리 아무도 듣지 못한 소리가내 하루를 열었다 문은 닫혀 있었고창밖엔 바람도 없었다 그런데도 누군가단어를 부른 것 같았다 나는 조용히대답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 창작실험실 2025.06.07
짧은 숨 , 짧은시 1화 숨 긴장하면, 숨이 짧아진다.깊게 들이쉬지도 못한 채,말 한 줄을 삼키고 또 삼킨다.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,가슴 안쪽이 자꾸만 바빠진다.나는 오늘도,들키지 않으려 조용히 숨을 쉰다. 창작실험실 2025.06.01